우유 유통기한 지난 것 활용하기

냉장고에 먹다 남은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가 있다면 버리기보다는 유익하게 활용해 보세요. 우유의 유통기한은 약 7일 정도이지만, 소비기한을 고려하면 최대 45일까지 괜찮다고 합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하루 이틀 지난 우유는 아직 괜찮으니 버리지 마시고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활용해 보세요.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 활용하는 방법

1: 식물에 물 주기

2: 냉장고 탈취제

3: 금속광택 살리기

4: 가죽 광택 내기

5: 벗겨진 프라이팬 코팅 내기

6: 얼룩진 흰옷 깨끗하게 세탁하기

 

화분에 물 주기

분무기에 물과 우유를 1:1 비율로 섞어 식물에 뿌려주면 식물이 영양을 공급받아 더욱 싱싱해지고 색이 진해집니다.

 

 

냉장고 탈취제

우유에는 악취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지방 성분이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그릇에 담아 랩을 씌우고 구멍을 낸 후 냉장고에 넣어두면 음식 냄새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금속광택 살리기

우유에는 알칼리성 성분이 있어 금, 은 등의 액세서리의 광택을 살릴 수 있습니다. 우유를 전자레인지에서 데워 1분 정도 데운 후 반지, 귀걸이 등을 넣어두면 광택이 살아납니다.

 

 

가죽 광택 내기

우유의 지방 성분은 가죽 표면을 코팅하여 광택을 살리는 데 효과적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천에 묻혀 가죽 소재로 된 구두, 지갑, 소파 등을 닦아주면 광택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벗겨진 프라이팬 코팅 내기

우유에 포함된 카제인 단백질 성분은 열에 가해지면 녹아서 손상된 프라이팬에 코팅 역할을 합니다. 손상된 프라이팬에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바르고 열에 가해주면 프라이팬의 코팅을 살려줍니다.

 

얼룩진 흰옷 깨끗하게 세탁하기

 

우유의 알칼리성 성분과 단백질 성분은 흰옷의 얼룩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우유를 얼룩이 있는 부분에 골고루 발라주고 물에 우유를 두 컵 정도 붓고 베이킹소다나 세제를 소량 넣어 섞은 후 옷을 잠그고 1-2시간 동안 둔 뒤 비벼가며 세탁하면 얼룩이 사라지고 깨끗한 흰옷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버리지 말고 위의 방법들로 유익하게 활용해 보세요. 이렇게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재활용하면 환경도 보호할 수 있고,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해 우리 모두가 실천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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